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2020년/7월 (문단 편집) === 7월 26일 === ||<-10> {{{#ffffff 경기 라인업}}} ||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6}}} || {{{#ffffff 7}}} || {{{#ffffff 8}}} || {{{#ffffff 9}}} || {{{#ffffff SP}}} || || [[홍창기]] || [[오지환]] || [[김현수(1988)|김현수]] || [[로베르토 라모스|라모스]] || [[김민성]] || [[김호은]] || [[이형종]] || [[유강남]] || [[정주현]] ||<|2> [[이민호(2001)|이민호]] || || CF || SS || LF || 1B || 3B || DH || RF || C || 2B || ||<-15> {{{#ffffff '''7월 26일, 17:00 ~ 20:39 (3시간 3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2,424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ffffff LG}}}''' || [[이민호(2001)|이민호]] || 0 || 0 || 1 || 0 || 0 || 0 || 3 || 0 || 0 || '''4''' || 7 || 0 || 2 || || '''{{{#ffffff 두산}}}''' || [[이영하(야구선수)|이영하]] || 0 || 2 || 0 || 0 || 0 || 0 || 0 || 0 || 1 || '''3''' || 8 || 2 || 7 || ||<-10> {{{#ffffff 양팀 주요 기록}}} || || {{{#ffffff 결승타}}} ||<-9> '''유강남(7회 1사 1,3루서 좌중간 안타)''' || || {{{#ffffff 홈런}}} ||<-9> 최주환9호(2회2점 이민호) || || {{{#ffffff 3루타}}} ||<-9> '''정주현(7회)''' || || {{{#ffffff 2루타}}} ||<-9> 김인태(9회) 페르난데스(9회) || || {{{#ffffff 실책}}} ||<-9> 정상호(3회) 최주환(7회) || || {{{#ffffff 도루}}} ||<-9> '''정주현(3회) 오지환(6회)''' || || {{{#ffffff 도루자}}} ||<-9> 김재호(4회) || || {{{#ffffff 병살타}}} ||<-9> '''김현수(1회)''' 오재원(9회) || || {{{#ffffff 보크}}} ||<-9> '''이민호(2회)''' || || {{{#ffffff 심판}}} ||<-9> 이민호 이용혁 박근영 강광회 || ||<-10> {{{#ffffff 투수 기록}}} || || {{{#ffffff 선수}}} || {{{#ffffff 결과}}} || {{{#ffffff 출장 경기수}}} || {{{#ffffff 현재 성적}}} || {{{#ffffff 이닝}}} || {{{#ffffff 투구수}}} || {{{#ffffff 피안타[br](피홈런)}}} || {{{#ffffff BB / K}}} || {{{#ffffff 실점[br](자책)}}} || {{{#ffffff 현재 평균자책}}} || || '''[[이민호(2001)|이민호]]''' || ''' ''' || 9경기 || 2승 2패 || 5이닝 || 101구 || 5(1) || 4 / 4 || 2(2) || 2.00 || || '''[[정우영(야구선수)|정우영]]''' || '''{{{#blue 승리}}}''' || 29경기 || 2승 1패 5홀 5세 || 1⅓이닝 || 13구 || 0(0) || 0 / 1 || 0(0) || 3.25 || || '''[[진해수]]''' || '''{{{#green 홀드}}}''' || 33경기 || 1승 1패 12홀 || 1이닝 || 17구 || 0(0) || 1 / 0 || 0(0) || 3.38 || || '''[[이정용(야구선수)|이정용]]''' || '''{{{#green 홀드}}}''' || 2경기 || 1홀 || ⅓이닝 || 9구 || 0(0) || 1 / 0 || 0(0) || 0.0 || || '''[[고우석]]''' || '''세이브''' || 7경기 || 1홀 2세 || 1⅓이닝 || 23구 || 3(0) || 0 / 0 || 1(1) || 10.80 || 470일 만에 두산전 위닝 시리즈 성공. 그러나 그 과정은 너무나도 험난했다. 2회말 김재환을 볼넷으로 내준 이민호가 최주환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고 보크까지 범하며 어제처럼 불안하게 시작했다. 참고로 이민호의 데뷔 첫 피홈런이다. 3회초 정주현이 안타 이후 도루하는 과정에서 정상호의 송구실책이 나와 3루까지 진루했고, 그 후 오지환이 희생플라이를 처내며 1점을 따라붙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4회말 최주환 한 명에게 무려 1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의 위기까지 맞았으나 여기서 김재호의 무리한 주루가 나오면서 병살이 되었고 최주환의 안일한 베이스러닝으로 인해 최주환의 득점보다 김재호의 아웃이 먼저 일어났기 때문에 희생플라이로 인한 실점을 하지 않게 되면서 위기를 벗어난다. ~~[[김태형(1967)|???]]: 주환, 재호 커튼 뒤로 집합해라~~ 7회초 1사 1루 김호은의 타석에서 병살성 2루 땅볼이 최주환의 포구실책으로 인해 1사 1,3루라는 천금같은 기회를 마련했고, 김호은은 대주자 김용의로 교체되었는데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다. 유강남이 결정적인 적시타를 때리는 과정에서 36세라고는 믿기지 않은 김용의의 혼신의 주루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그 기세를 이어 정주현의 우익수 앞 안타가 불규칙 바운드를 일으키며 박건우의 뒤로 빠져 버렸고, 그 사이에 정주현은 3루로 1루주자 유강남은 홈까지 들어오게 되면서 점수는 4:2로 벌어졌다. 7회말 2사 1루 진해수가 김재환과의 승부에서 밀어친 타구를 김현수가 LG 올해의 수비로 손색이 없는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내버렸다. ~~옆에 깨알같이 벙찐 웃음의 홍창기는 덤~~ 9회말 8회 2사 이후부터 올라온 고우석이 대타 김인태에게 선두타자 2루타를 허용했으나 다행히 박건우를 3루 플라이로 처리하며 한숨을 돌린다. 그러나 페르난데스 타석때 김현수의 아쉬운 타구 판단이 나오면서 2루타를 허용해 버렸고, 이제는 4:3 1점 차 1사 2루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후 오지환이 깊은 수비 위치에 있다가 오재일을 내야안타로 내보내며 점점 불길한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 김재환의 대수비로 들어온 안권수 대신 대타 오재원이 나왔는데 여기서 기가 막히게 병살을 유도해 내며 합의판정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판정이 그대로 유지되며 경기종료. ~~심장에 해롭다 진짜~~ 마침내 470일 만의 두산전 위닝 시리즈를 확정짓는 순간이었다. 오늘 LG의 선발이 이민호였는데, 심판이 이민호였다. 거기에 덤으로 양팀 선발투수들도 1차지명에 팀 내 국내 선발투수진 중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들이었다. 그리고 오늘 LG 투수들 5명 중 1차 지명자가 이민호, 이정용, 고우석으로 3명이었다. 상대팀 이영하까지 포함하면 16,17,19,20년 1차 지명자가 경기에 등판하였다. 470일만에 위닝 시리즈와 더붙어 오지환의 개인 통산 200도루, LG전 패전이 없던 이영하에게 데뷔 첫 패전을 안겼다는 소득이 있던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거의 두산과의 용병술에서도 이긴 경기라 할 수 있다. 3회에 정상호의 송구 실책으로 인한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1-2로 따라붙는 점수를 만들었다.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라고도 할수 있는 4회에 이민호가 1사 만루에서 정수빈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1점을 내줄 위기에 처했으나 김재호의 본헤드플레이로 최주환이 홈에 들어온것보다 먼저 아웃되면서 창조병살을 만들어냈다. 참고로 최주환도 넉넉히 득점되는줄 알고 막판에 설렁설렁 뛴것도 한몫했다. 그리고 6회말 무사 1,2루에서 정우영으로 투수교체를 하고 허경민에게 희생번트로 1사 2,3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김재호에게 얕은 플라이아웃을 만들어냈고, 정수빈에게 고의사구를 내주었으나 정상호에게 삼진을 이끌어내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리고 오늘 경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7회초에 김민성의 안타, 김호은의 병살타 위기에서 최주환이 실책을 범하면서 발빠는 주자 신민재가 3루까지 가면서 무사 1,3루의 찬스가 만들어졌다. 이형종이 아웃되었으나, 대주자로 들어온 김용의가 스타트를 걸었고 여기서 득점권타율 리그 3위에 빛나는 유강남이 좌중간에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1루주자 김용의까지 득점하면서 3-2역전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정주현이 박건우가 실책성 플레이로 3루타를 치면서 발이 느린 유강남이 득점을 하였고 4-2로 달아났다. 9회말에 비록 페르난데스에게 1타점을 내주었으나, 상대가 김재환의 타석때 오재원을 대타로 내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오재원의 병살때 두산이 1루에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원심이 유지되며 무용지물로 끝났다. ~~애초에 오재원이 조용하길래 아웃이라고 체념한 두산팬들도 있다카더라~~ 그동안 엘나쌩으로 군림했던 김재호가 오늘 엘상바가 되었다. 한편 이날 해설을 했던 [[김경기]]는 예전부터 그래왔고 오늘도 변함 없이 LG에게 무슨 악감정이라도 있는지 LG의 득점 장면엔 침묵하고 두산의 득점 장면엔 목소리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오늘도 "고우석을 깨뜨려라"는 워딩, 오재원 병살에 한숨을 쉬는 등 편파 해설 논란이 있었다. 경기 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엔 김경기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